체르노비오, 9월04일 (로이터) - 현재 유로 수준은 유럽 기업들의 실적을 위협하고 있지 않다고 피에르 모스코비치 유럽연합 경제담당 집행위원이 2일(현지시간) 밝혔다.
모스코비치 위원은 이날 이탈리아 북부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유로 강세는 통화정책에 의해서도 좌우된다면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리더십과 비전"을 신뢰한다고 말했다.
그는 "침착함을 유지해야한다..유로의 현 수준은 분명 우리 기업들의 시장점유율 확보와 견실함, 실적, 경쟁력, 수출 등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