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6월15일 (로이터) -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 여부를 결정할 내주 영국 국민투표를 앞두고 EU 탈퇴 진영이 잔류 진영을 "상당히 앞서고 있다"고 TNS가 14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TNS는 "국민투표를 9일 앞두고 영국인들에게 EU 잔류/탈퇴 의사를 물은 가장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EU 탈퇴에 찬성하는 견해가 EU 잔류 지지 의견을 크게 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TNS는 여론조사 결과를 세분화해 공개하지는 않았다.
(편집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