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넥스트아이는 중국 화장품 프랜차이즈 '유미애' 가맹점이 733곳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신규 가맹점 252곳을 추가 설립하면서다. 올해 1000개 가맹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미애는 기초·색조 화장품 판매, 네일아트샵, 반영구 시술 및 피부관리 등 다양한 형태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시장 상황 및 고객층을 고려해서다. 지난해 유미애 매출액은 139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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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아이는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과 중국 화장품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브랜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제품 기획,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을 담당하고, 넥스트아이는 중국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와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 개척 및 관리 담당한다.
넥스트아이는 타오바오, 핀둬둬 등 온라인 플랫폼 시장도 공략한다. 유미애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넥스트아이 자체 브랜드 및 관계사 제품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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