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4월28일 (로이터) - 기획재정부는 28일 수출 증가세와 경제심리 개선 등 긍정적 경기 회복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다만 대외통상 현안과 북한 리스크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재정부는 3월 산업활동동향 분석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경기 회복세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대외 통상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가계부채와 기업구조조정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24조원 수준의 재정보강과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등 적극적인 거시정책을 통한 경기활성화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신형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