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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UDC 2023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의 온라인 스트리밍 누적 조회 수는 10만 회를 돌파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9177명을 기록했다. UDC 행사는 지난 6년 동안 2만 2800명이 참가했으며 총 190개의 세션이 열렸다.
오프라인 행사는 소통과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 기술 책임자, 에밀리 파커 코인데스크 전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오프라인 세션 이후 열린 애프터 파티에서 연사와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체인링크 랩스 △아바 랩스 △아스타 재단 △멀티버스엑스 △솔라나 재단 △칠리즈 등 6개 기업이 부스를 열었으며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UDC는 지난 2018년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고자 창설한 글로벌 컨퍼런스다. 두나무는 올해부터 UDC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업비트 D 컨퍼런스’로 리브랜딩해 행사 주제를 블록체인 기술 말고도 정책, 금융, 기술, 문화, 트렌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분야로 확장했다. 전 세계 29개국에서 39명의 블록체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