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 1월31일 (로이터) - 베네수엘라의 암호화폐 "페트로"의 프리세일(pre-sale)이 오는 2월20일 시작될 것이라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관영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베네수엘라의 페트로 출범 발표 이후 전세계 모든 암호화폐가 재평가되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앞서 1억개의 토큰을 발행할 것이며, 토큰은 베네수엘라가 생산하는 원유 1배럴과 같은 액면가를 가질 것이며, 1배럴의 원유로 보증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렇게 되면 페트로 발행 규모는 60억달러를 약간 넘게 된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