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 4대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Wells Fargo)가 최근 '암호화폐의 이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은 인터넷, 자동차, 전기의 발명과 견줄 수 있을만큼 혁신적"이라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웰스파고 글로벌 투자 전략 팀은 "디지털 자산은 새로운 인터넷의 구성 요소"라며 "디지털 자산의 발전은 새로운 가능성과 투자 기회를 동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오늘날 인터넷이 우체국, 음원 산업, 유선 전화, 지역 뉴스 등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돌아보면, 디지털 자산이 구성 요소로 포함된 '가치의 인터넷'이 시장을 어떻게 재구성할 지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