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비탈릭 부테린은 "작업증명(POW)을 유지하기 위해 ETHW 하드포크를 추진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빠르게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커뮤니티 내에서 지분증명(POS)을 지지하는 사람 외 다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POW 지지자는 거래소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외부인이다”라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하드포크가 발생할 경우 두 체인에 모두 존재하게 되는 대체불가토큰(NFT) 등이 혼란을 일으킬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비탈릭은 "POW 포크 체인이 상당한 힘을 얻게 되면 혼란이 예상된다. 포크를 만들고 싶다면 이 문제를 완화하는 것은 그들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비탈릭은 머지(PoS 전환)가 채굴 등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더리움의 PoS 전환이 PoW 체인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힌바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 큰 변화가 없으며, 채굴자들에게는 더 이상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