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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정승원이 소속돼 있는 스포트라이트그룹과 NFT 사업 관련 업무협(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포트라이트그룹은 정승원을 포함해 국가대표 축구선수 및 골프선수가 속해 잇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정승원 선수는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스포트라이트그룹은 정승원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선수카드를 시작으로 일상 스케치, 미공개 영상 등 희소성 높은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스포츠 미디어 아트 등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NFT 상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사업 전문 자회사다. 오는 11월 NFT 큐레이팅 플랫폼 ‘메타겔럭시아(MetaGalaxia)’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