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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2574개 추가 매입…총 4만 824개 보유

입력: 2020- 12- 07- 오후 04:32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 2574개 추가 매입…총 4만 824개 보유
BTC/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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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5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

5일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천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2574개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이같은 사실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도 신고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총 4만 824개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기업은 지난 8월 비트코인 2만 1454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후, 다음달 1만 6796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이는 당시 가격으로 총 4억 2500만 달러(약 4600억원)에 해당한다.

해당 거래는 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운영하는 '코인베이스 프라임 유닛(프라임 중개 및 장외거래 서비스)'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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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만 9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면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오후 현재 시점 기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이 보유한 비트코인 가격은 7억 9051만 달러(약 8560억원)로, 투자금 대비 3억 1550만 달러(약 3416억원) 상승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지난 2017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보다 4배 이상 큰 규모다. 기업은 해당 3년 6개월 동안 사업으로 78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러 CEO는 연일 비트코인에 대한 예찬론을 펴고 있다.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취약한 현금을 대신해 전 세계에서 가장 유망하고 합리적인 투자 수단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트위터를 통해 "통화 인플레이션으로 향후 몇 년 안에 사람들은 자산의 절반을 잃게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이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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