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비즈니스 총괄인 댄 헬드(Dan Held)가 “비트코인을 소비하지 말고 오래 들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BTC는 일상에 쓰이는 결제 수단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거래 수수료도 너무 높고 확인 절차가 너무 느리다”며 “일반 소비자에게 BTC는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BTC가 온라인 불법 결제에 사용되는 사례가 있긴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덧붙였다. 댄 헬드는 “오히려 부를 저장하고, 정부의 인플레이션 및 자산 압류 방지하는데 있어 BTC의 가치는 더 높다”며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는 화폐의 자유와 정부가 몰수할 수 없는 방식으로 자산을 보유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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