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영국 금융 감독청(FCA)의 규정에 따라 오는 2021년 1월 10일부로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못한 암호화폐 기업의 운영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현재 FCA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암호화폐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라이선스 발급을 대기하고 있는 기업은 160곳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더 블록은 "암호화폐 규제 도입이 가까워지면서, 영국 내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운영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앞서 영국 FCA는 반 자금세탁 규제의 일환으로 1월 10일부터 암호화페를 사용하는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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