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스타트업 카이저렉스의 최고경영자 리나스 라자카스(Linas Rajackas)의 발언을 인용 "정부 입장에서 불법 행위에 연루돼 몰수한 암호화폐는 경매 방식을 통해 판매하는 것보다 거래소를 통해 매도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고 2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리나스는 "이번주 리투아니아 세무국은 몰수한 암호화폐 처리를 경매가 아닌 거래소 거래를 통해 진행했다. 이는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몰수금을 처리한 최초 사례로, 앞서 미국에서 선택한 경매 방식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수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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