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이자 멕시코 재벌 기업 살리나스그룹의 리카르도 살리나스(Ricardo Salinas Pliego) 회장이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냐고 물어본다. 현재 내 투자 포트폴리오 유동성의 10%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정부의 과도한 간섭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한다. 일부 라틴 국가에서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해 국민들이 돈을 태우는 지경에 이르렀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다"라고 강조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리카르도 살리나스 회장은 전세계 부호 순위 110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올해 2월 기준 순자산 규모는 132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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