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이자 금 투자 옹호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BTC가 금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비트코인이 우수한 가치 저장수단이라고 증명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의욕이 넘치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몰려들고 있다”며 “피난처를 피하고 있는 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은 세계 제 1의 리스크 피난처”라고 반박했다. 윌리 우는 “비트코인은 기존의 붐(Boom) 사이클에 따라, 혹은 투자자들이 안전한 피난처로 몰릴 때 모두 상승한다”며 “전자는 경제학적 곡선으로 인함이며, 후자는 기술적 디자인으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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