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 맨하탄 연방 법원이 암호화폐 기업 롱핀(Longfin)에 증권 사기 등 혐의로 투자자에 2억 2,3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암호화폐 관련 업체를 인수한 후 허위·과장 홍보했으며 2017년 주가가 1,000% 가까이 올랐다. 한편 이번 판결을 맡은 Denise Cote 판사는 Venkata Meenaalli CEO를 비롯해 Vivek Ratakonda CTO 등 롱핀 고위 경영진이 해당 배상금을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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