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CC)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최근 한 회담에서 "비즈니스 운영 등에 있어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술 활용 여지가 많다. 당국은 '토큰'의 비즈니스 활용을 위해 전국구 범위에서 업계 규범화, 조치 마련 움직임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세계 주요국 정책 당국이 이미 이와 같은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또한 이해득실을 면밀히 따져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암호화폐 활용 관련 러시아 정부가 완화된 법적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해 10월에는 업계 관련 새로운 법안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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