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다국적 회계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아시아 핀테크 암호화폐 총괄이자 홍콩 핀테크협회장 헨리 아슬라니언(Henri Arslanian)이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리브라 덕에 각국 중앙은행이 암호화폐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며 "전세계 중앙은행 70% 이상이 암호화폐 산업을 들여다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5,000억 달러가 국경을 넘어 거래되는데, 이중 대부분이 2.5억 명 이상의 이주자가 보내는 돈이다. 바로 이 부분에서 리브라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20년부터 더 많은 기관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자산 시장은 커스터디, 펀드, 선물 등 분야에서 크게 발전했다. 앞으로 디지털 및 가상 은행들이 우후죽순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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