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이 8일 연속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에도 연말 호재가 이어질지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700만원대로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800만원대를 회복하면서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오전 11시45분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52만1000원이다.
지난해에도 ‘산타랠리’가 암호화폐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400만원 수준이던 비트코인이 450만원으로 깜짝 상승했고 이더리움 역시 10만원 이하에서 15만원까지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