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신용카드 발행회사인 JCB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B2B 페이먼트 솔루션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한다.
20일 코인텔레그래프 제팬의 보도에 따르면 JCB는 블록체인 기반 상용 페이먼트 플랫폼 페이스탠드(Paystand)와 MoU를 맺고 일본 내 기업 및 소비자들 대상의 디지털 페이먼트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일본의 10조 달러 B2B 시장에서 '인터넷 시대 이전의 기술'과 관련된 비용과 시간 지연을 줄이려는 이니셔티브페이스탠드의 CEO인 제러미 아몬드(Jeremy Almond)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새로운 합작 개발 사업은 여전히 현금 거래 위주로 진행되는 일본의 10조 달러 규모 B2B 시장에서 '인터넷 시대 이전의 기술'과 관련된 비용과 시간 지연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일본에서 상거래 결제의 단 1% 정도만이 신용카드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