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트위터를 통해 "블록 높이 920만 정도에서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을 지연하기 위한 하드포크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하드포크는 오는 2020년 1월 6일 전후에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난이도 폭탄은 ETH를 채굴해 보상을 받으려면 계속해서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들여야 하도록 난이도를 높이는 코드다. 채굴자, 개발자들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합의 알고리즘을 바꾸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안됐다. 한편 이스탄불 하드포크는 오는 7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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