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소재 디지털 마케팅 회사의 전직 임원이 회사 공금 2200만 달러를 횡령해 암호화폐 구입 등에 사용한 사실을 자백했다.
미 연방검찰청 캘리포니아 중앙지국은 22일 데니스 블리든(Dennis Blieden)이 송금사기와 신원도용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블리든은 자신의 고용주로부터 2200만 달러를 횡령해 일부는 암호화폐를 구입하고 일부는 도박으로 날리고 기타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직권의 남용당시 블리든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상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관리하는 디지털 마케팅 회사 스타일홀(StyleHaul Inc.)에서 회계책임자 및 회계 및 재무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기에는 회사의 은행 계좌를 관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