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튀니지 중앙은행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를 발행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튀니지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의 발행을 목적으로 국가 또는 기업과 어떠한 관계도 맺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관련 소식이 “근거없는 루머”라고 일축하는 반면에 “관련 기술이 사이버 보안 및 금융 안정성 측면에 내재된 기회와 위험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러시아 관영 통신사 타스(TASS)는 "전세계 최초로 튀니지 중앙은행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E-디나르(E-dinar)'가 발행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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