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위스 증권 딜러인 XBT Corp. SARL을 미등록 증권 기반 스와프를 판매한 혐의로 고소했다.
SEC 주장SEC는 10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퍼스트 글로벌 크레디트"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스위스의 증권 딜러인 XBT Corp. SARL이 증권기반 스와프 상품에 대한 등록 및 거래소 요건을 준수하지 않고 미국 투자자들에게 미등록 증권기반 스와프를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또 XBT Corp. SARL이 다양한 투자상품을 거래할 때 개인들이 비트코인 (BTC)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방법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회사는 자사의 투자 상품에 "비트코인 자산 연계 노트" 같은 다른 용어를 사용했다. 이에 대해 SEC 지역 사무국장인 데이비드 피블러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