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리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창시자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라이트코인 서밋 2019에서 "밈블윔블 프로토콜 도입에는 당연히 리스크가 따른다. 어쩌면 한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는 밈블윔블 프로토콜을 도입한 라이트코인이 너무 리스키하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고서는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접근 방식은 매우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라이트코인 재단이 발표한 밈블윔블 프로토콜 도입 제안서(LIP-0002 EB, LIP-0003 MW)를 만든 개발자 중 한 명인 ecurrencyhodler는 "지난 몇달 간 코인베이스, 오케이이엑스코리아 등에서 지캐시, 대시 같은 다크코인을 상장폐지했다"며 "라이트코인도 불필요한 규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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