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2009년 1월 3일 출시된 이후 지난 10년간 네트워크가 다운된 적은 단 두 차례에 그쳤다. 비트코인 네트워크 정상 가동률은 99.984%에 달한다. 네트워크가 다운된 두 차례 사건은 다음과 같다.
1. 오버플로우 사건(Value Overflow Incident): 2010년 8월 15일 해커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공격해 1,844억 BTC를 생성했다. 이에 긴급 포크가 필요했고, 사토시 나카모토는 v0.3.1을 빠르게 공개했다.
2. 블록체인 분열 사건: 2013년 3월, 0.8 버전을 실행하던 일부 비트코인 노드가 특정 블록 처리를 거부해 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블록체인 분열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네트워크는 6시간 20분 동안 다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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