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체인에 따르면 에이치닥(Hdac)이 블록체인 메인넷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내년 2월 PoS 기반 메인넷 프라이데이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프라이데이는 절차를 거쳐 선택된 노드들이 합의 매커니즘에 참여하는 위임지분증명(DPoS) 기반으로 개발돼 100개 노드가 블록체인 운영에 참여한다. 한편 주용완 에이치닥 한국대표는 "토큰 활용성 제고와 의미 있는 유스케이스 창출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합류하는 플랫폼들에 총 1,000만 달러 플러스 알파의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위해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BaaS) 플랫폼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며 "프라이데이 메인넷과 비슷한 시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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