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최근 "페이스북에 대한 당국의 규제와 불신이 암호화폐 업계를 방해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데 이어 "오늘 마크 저커버그가 참여한 청문회는 그에 대한 신뢰 적자(trust deficit)를 드러냈다. 리브라의 비전에 동의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금융 서비스든 신뢰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리브라 프로젝트의 기술은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것이며, 리플은 수년 동안 이 기술을 사용해 온 미국 기업으로써, 세계적으로 200여 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업들은 미국의 규제 체계에 대처하기 위해 서로 다른 접근법을 취한다. 리플은 최근 워싱턴에 새로운 사무소를 열고 암호화폐 규제준수 문제를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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