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포브스라 불리는 후룬연구원(胡润研究院)이 최근 '2019년 후룬 글로벌 유니콘'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11개 블록체인 업체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순위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은 각각 △중국계 세계 최대 채굴기 생산업체 비트메인(기업 가치 13조 3,100억 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9조 1,500억 원) △암호화폐 시총 3위 XRP 발생업체 리플(5조 8,200억 원) △중국 3대 채굴기 생산업체 카나안(3조 3,200억 원) △모바일 결제 및 암호화폐 거래 스타트업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3조 3,200억 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2조 4,900억 원)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EOS 개발사 블록원(2조 4,900억 원) △블록체인 기반 웹서비스 업체 디피니티(2조 4,900억 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 글로벌( (1조 1,600억 원)이다. 이번 순위는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설립 10년 미만 글로벌 비상장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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