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5년 만에 처음으로 암호화폐 보유에 따른 세금 계산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14년 IRS가 초기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많은 문제점을 남겼고, 그 후 암호화폐 시장은 점점 복잡해졌다"며 "이번에 발표된 가이드라인은 암호화폐 포크(cryptocurrency forks, 하드포크 등)에 의해 발생한 세금 부채, 소득으로 취급된 암호화폐를 평가하는 허용 가능한 방법 및 암호화폐를 매도시의 과세소득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찰스 레티그(Charles Rettig) 미국 국세청장이 "미국 국세청(IRS)이 2014년 이후 최초로 암호화폐 납세 가이드라인을 작성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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