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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올해 1분기 ICO 실적 ‘1억1800만 달러’…규제 압박·약세장 반영

입력: 2019- 04- 01- 오후 02:12
월스트리트저널, 올해 1분기 ICO 실적 ‘1억1800만 달러’…규제 압박·약세장 반영
월스트리트저널, 올해 1분기 ICO 실적 ‘1억1800만 달러’…규제 압박·약세장 반영

오랜 암호화폐 약세장이 반영된 올해 1분기 암호화폐공개(ICO)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ICO 분석 사이트 토큰데이터(TokenData) 자료를 인용, 올해 1분기 ICO를 통해 1억1800만 달러가 유치됐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규제기관의 단속 조치와 암호화폐 시세 하락이 저조한 투자 참여로 이어져 작년 같은 기간 69억에 달했던 ICO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외한 암호화폐를 대부분 ‘증권’으로 간주하고 미등록 업체에 대한 단속 조치를 취해왔다.

토큰데이터가 2017년부터 추적한 2500건 프로젝트 중 45%가 자금 유치에 성공했으며 관련 토큰 15%만이 발행가 또는 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ICO가 약화되고 있지만 이미 새로운 투자 방안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증권 시장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최근에는 규제 리스크를 완화한 증권토큰공개(STO)가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본, 태국 등 ICO를 위한 적정 규제 환경을 마련해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델라웨이, 와이오밍 주에서 ICO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

지난 주 출범한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ICO 전면 금지 정책 철회하고 제도권 내 가이드라인으로 정해 허용할 것을 요청하는 등 비우호적 규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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