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ess -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가 미국 케이블 채널 HBO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 정체를 주제로 방영한 다큐멘터리 '머니 일렉트릭'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했다. -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로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피터 토드(Peter Todd)를 지목 - 2010년 토드의 새 계정이 비트코인톡에서 사토시에게 답장했고, 토드가 실수로 자신의 계정에서 사토시의 게시물을 완성했다는 게 근거. - 토드의 새 계정, 사토시 계정 모두 해당 사건 이후 며칠 간 침묵 - 토드는 향후 스레드에서 논의된 '수수료 대체 메커니즘'(높은 수수료를 지불한 트랜잭션이 우선권을 갖는 메커니즘, 이하 RBF) 개념을 구현 - 토드가 '존 딜런'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RBF 구현을 추진 - 둘 다 영국 및 캐나다 스펠링 사용 - 사토시는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와 주말에 게시물을 많이 올림 - 토드는 한때 비트코인의 '희생'(sacrificing)에 대해 논의한 적 있으며, HBO는 이를 사토시 보유 BTC를 파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 한편 이와 관련 피터 토드는 "말도 안되고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며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이같은 주장을 보면 정말 웃기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자신이 사토시라는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