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카드의 수수료가 증가하면서 비트코인(BTC)이 이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마샤 블랙번 테네시주 상원의원은 2024 비트코인 정책 정상회의에 참여해 "현재 캐피털 힐에서 자주 거론 되는 문제 중 하나는 신용카드 수수료의 증가 추세다"라며 "비트코인은 스와이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또 다른 결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점을 미뤄봤을 때 비트코인이 임대료, 모기지, 자동차 지불 등 일상적인 거래에서 소비자들의 요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블랙번 상원의원은 비트코인이 사람들이 디지털 화폐에 익숙해질수록 사용편의성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으며, 또한 법정화폐에 대한 신뢰가 낮은 지역에서 비트코인이 훌륭한 가치 저장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