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GBTC의 자본 유출 흐름이 진정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소넨샤인은 로이터 팟캐스트에 출연해 "상당한 자본 유출 흐름을 보이던 GBTC가 균형 단계에 접어들었다. FTX 등 파산 가상자산 기업들의 매도세도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GBTC는 블랙록 등 타 비트코인 현물 ETF보다 높은 수수료로 인해 상당한 자본 유출을 겪고 있었으나, 지난 3월 6억달러의 유출을 기록한 후 진정세에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