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리서치가 올해 2분기에도 비트코인(BTC) 강세장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 코인베이스 리서치 책임자 링크드인 게시물을 통해 "올해 2분기에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감기 외에도 대규모 기관 진입이 계속된다는 것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촉매제"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기관은 비트코인 현물 ETF와 같은 상품을 고객에 제공하기 전에 3개월의 평가 기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해 두웅은 "평가 기간은 이르면 4월 10일에 종료될 수 있다. 모건스탠리와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UBS, 골드만삭스 등이 평가 기간 이후 비트코인 현물 ETF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미국 외 지역에서도 이런 흐름을 따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