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매수한 비트코인이 5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HODL15Capital은 X(트위터)를 통해 "신규 비트코인 현물 ETF가 54 거래일만에 사들인 비트코인이 50만개를 넘어섰다"며 "이는 현재가치 기준 350억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를 포함하면 비트코인 현물 ETF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83만5000개다"라며 "이는 총 공급량의 4%에 해당되는 규모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