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자사의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IBIT를 통해 약 25만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블랙록의 IBIT가 보유한 비트코인이 25만개를 넘어섰다"라며 "IBIT는 지난 27일 3억238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이는 약 4702 BTC에 해당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FBTC도 관리 자산이 100억달러를 넘어섰다"면서 "피델리티는 비트코인은 14만3000여개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