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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03% 상승한 7184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14% 오른 408만 1000원이다. 테더(USDT)는 0.29% 하락한 1391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46% 증가한 52만 2000원, 솔라나(SOL)는 1.48% 상승한 14만 43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77% 하락한 5만 1607.55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2.45% 감소한 2934.08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전일 대비 0.02% 내린 0.9998달러, BNB는 6.12% 오른 375.26달러다. SOL은 2.85% 떨어진 103.57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년 동일 대비 8500억 달러(약 1131조 6900억 원) 증가한 1조 9600억 달러(약 2609조 5440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얼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4포인트 내린 74포인트로 ‘탐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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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PLANET은 지난 19일 리오넬 메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환경 단체 ‘조인더플래닛(Join The Planet)’과 RW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코인마켓캡 기준 0.00008025달러에 머물던 토큰 가격은 하루 새 28.60% 급등해 0.0001032달러까지 치솟았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2350만 달러(약 313억 원)에 달했다. 이후 등락을 반복, 이날 오전 1시 13분에는 전일 대비 8.20% 하락한 0.00009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주 대비 17.86% 상승한 수치다.
PLANET은 앞서 지난해 7월 메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메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환경 보호를 옹호하는 영상도 함께 게재됐다. 이후 약 7개월 만에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온 셈이다. 다만 PLANET과 조인더플래닛은 아직 어떤 자산을 토큰화할지 공개하지 않았으며 오는 3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PLANET은 “연간 수익 1억 달러(약 1331억 원)가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