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현재 재고량은 충분하고 추가생산도 가능해 향후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 자가진단키트 업체의 재고·보유량은 4429만명 분량으로 10개 제조업체는 주간 최대 4000만명분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재고량확인 앱 안내그림.출처=식약처.
이달 첫째 주 현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은 178만명 분량으로 현재 재고·생산량과 판매량을 감안하면 향후 수급과 관련해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온라인 쇼핑몰를 비롯해 약국, 편의점, 의료기기 판매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GS25을 포함해 CU, 세븐 일레븐 등 편의점 3개사는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향후 자가진단키트 생산업체를 비롯해 유통업체 등과 적극 협력해 자가진단키트 를 차질없이 유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