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18일 (로이터) - 일본 경제가 1-3월 분기에 견실한 수출과 윤년으로 인한 일수 증가로 연율 1.7% 성장하면서 침체를 모면한 것으로 정부 데이터에서 18일 확인됐다.
내각부에 따르면 1-3월 분기 연율 GDP 성장률은 2015년 1-3월 분기 이후 최고치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연율 0.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었다.
지난 10-12월분기에는 연율 1.7%가 수축된 바 있어, 2분기 연속으로 정의되는 기술적 침체에 빠지는 상황은 피했다.
한편 전분기 대비로는 0.4% 성장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