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6월22일 (로이터) - 달러가 22일 오전 소폭 하락하며 주초 기록했던 1개월래 최고치를 밑돌고 있다.
오전 11시17분 현재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 지수는 0.05% 내린 97.512를 가리키고 있다. 연준이 올해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지난 화요일에는 97.871로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같은 시각 달러/엔은 0.3% 밀린 111.04엔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OANDA의 선임 트레이더 스티븐 인스는 "달러 강세론자들이 약간의 차익 실현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 발언들을 내놓았지만 최근 미국 경제지표들이 아주 좋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뉴질랜드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39% 상승한 0.7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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