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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오전]  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계획 외 코스피 특징주

입력: 2021- 01- 04- 오후 09:17
© Reuters.  [0104 오전]  대웅제약, 코로나 치료제 임상 계획 외 코스피 특징주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대웅제약이 중증 환자 대상 코로나19 치료제의 식약처 임상3상 시험계획 승인에 상승세다.

대웅제약은 중증 환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DWJ1248'의 한국 식약처 임상3상 시험계획 승인을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중증 코로나19 환자 및 렘데시비르 투약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렘데시비르와 DWJ1248의 병용요법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을 위약과 비교하여 평가하며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실시기간은 2020년12월31일로부터 24개월이며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이중눈가림 등의 방식으로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다.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현대로템이 신림선 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운영 낙찰통지서 접수 소식에 상승 중이다.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신림선 경전철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운영 낙찰통지서 접수를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3295억원(2019년 연결 매출액 대비 13.4%)이며, 위탁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운영준비기간을 포함하여 운영개시일로부터 만 30년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가 신사업 추진에 따른 벨류에이션 멀티플 확대 기대감에 오름세다.

하이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신사업 추진에 따른 벨류에이션 멀티플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배터리 렌탈사업, 수소운반사업 진출,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참여 등 다방면으로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 하고 있다.

팬오션은 올해 영업이익 호조 기대감 등에 상승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개선폭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은 27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벌크선 수급 개선에 따른 운임 상승과 함께 용선 확대 및 CVC 관련 자가보유선박 증가로 운용 선박 규모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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