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LCC서도 영화 본다…에어서울, 첫 서비스

입력: 2019- 10- 08- 오전 02:14
© Reuters.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일본 노선 감소와 환율 상승에 여행객이 줄어들자 가격 할인에 이어 서비스 경쟁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에어서울은 오는 10일부터 기내 영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발표했다. 기내에서 영화 등을 서비스하는 것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FCC)의 전유물이었다. 국내 LCC 중에선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서비스 이름은 ‘하늘위 영화관’(사진)이다. 에어서울 기내 좌석마다 설치돼 있는 개별 모니터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 LCC 중 유일하게 기내에 모니터를 설치했다”며 “중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괌 등 중거리 노선에서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항공사는 이달 1일부터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14종류로 다양화했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1위 LCC 제주항공은 지난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제주항공 탑승객만을 위한 ‘JJ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인기 만화가이자 요리를 즐겨 하는 김풍 작가와 함께 기내식을 개발해 선보이기도 했다.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는 추가 요금을 받는 다른 LCC와 달리 기내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에어서울, LCC 최초로 기내서 '영화' 서비스 개시

LCC 에어서울, 장자제 신규 취항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 50일간 무제한 탑승권 이벤트

에어서울, 기내식 8가지 신메뉴 출시

제주항공, 11일부터 인천~하얼빈 노선 취항

진에어·델타, 연계 운항 나서...티켓 하나로 18개 노선 이용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