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2월13일 (로이터) - 전날 규제당국의 보험사 주식 거래 단속으로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 빠졌던 중국 증시가 13일에도 약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오늘 오후부터 시작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에 대한 경계감을 유지한 채 연말 유동성 부족을 우려하며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섰다.
중국 증시의 CSI300 지수는 5주래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0.8% 밀린 3,383.28로 오전 거래를 마쳤고,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0.7% 내린 3,132.14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