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ina Lee
Investing.com – 연준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화요일 오전 아시아 시장의 금 가격이 2주 고점에 근접했다. 달러 약세 또한 금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지난 금요일, 6월 18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인 온스당 $1,797.65를 기록했던 금 선물은 11:34 PM ET (3:34 AM GMT)를 기준으로 0.8% 상승한 온스당 $1,797.65 에 거래되었다. 금과 역상관관계에 있는 달러는 지난주 3개월 고점을 기록했으나 화요일 오전 중 하락세를 보였다.
월요일 미국 시장은 독립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 전환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수요일에 발표될 연준의 6월 회의록 발표를 고대하고 있다. 같은 날 호주연방준비은행의 정책 결정도 발표될 예정이다.
일본 5월 가계지출은 전년 대비 11.6% 상승했다. Investing.com이 제시한 10.9%에 비해서는 높으나 4월 기록인 13%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2.1% 축소되었다.
6월 유로존 마르키트 PMI는 59.5를, 서비스업 PMI는 58.3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경제가 15년 만에 가장 빠른 확장세를 보인 영향으로 두 지수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6월 미국 ISM 비제조업 PMI 역시 오늘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 증시는 월요일,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에 머물렀다. 유럽 데이터와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고용 보고서의 영향이다.
중국우정저축은행은 가격 변동과 트레이딩 리스크 상승을 이유로 귀금속 현물 거래를 위한 신규 계좌 개설을 중단했다.
은은 0.1% 하락했으며 팔라듐은 0.3%, 백금은 0.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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