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12일 (로이터) -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이 1500억원이 넘는 매물을 내놨지만, 외국인과 개인 매수로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12일 2.61포인트 내린 1977.49로 장을 마쳤다.
키스톤글로벌(012170)이 유상증자와 최대주주 변경 소문이 돌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세다. 1분기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상장후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으며 공모가 대비 두배가량 올랐다. 보유하고 있던 두산엔진 지분을 전량 블록딜(시 간 외 대량매매)에 나섰다는 소식에 두산엔진이 하락세다.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LS가 강세다. 상승세다. 1분기 깜짝 실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 된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