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로이터) - 이란 부근 오만만 유조선 피격 보도에 13일 브렌트유가 4% 급등하는 등 원유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오후 3시42분 현재 브렌트유 선물은 3.80% 오른 배럴당 62.25달러, 미국 원유 선물은 3.21% 오른 52.78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영국 해군 소속 해사 안전기구(UKMTO)는 이날 이란 해안 근처 오만만에서 일어난 선박 사고를 인지하고 있다며 영국과 협력국들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