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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공급 우려 속에 유가 하락; 초점은 OPEC 회담에

입력: 2018- 11- 27- 오후 02:44
© Reuters.  과잉공급 우려 속에 유가 하락; 초점은 OPEC 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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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com - 과잉공급 우려 속에 유가가 화요일 아시아 시장에서 1년 이상의 최저치로 하락하였다.

1월 인도 WTI 원유 선물은 뉴욕상업거래소(New York Mercantile Exchange)에서 05:33 GMT 기준 0.4% 하락한 배럴당 $51.41에 거래되었으며, 2월 인도 브렌트유 선물은 런던의 대륙 거래소(Intercontinental Exchange)에서 0.3% 떨어진 배럴당 $60.41에 거래되었다.

로이터는 업계 정보를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11월 최고선까지 끌어올려 일일 1,110만에서 1,130만 배럴을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OPEC과 그 협력국은 다음 주 오스트리아에서 모일 예정으로, 감산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만날 예정인 이번 주의 G20 정상회담 또한 미중 무역전쟁을 완화시킬 수 있을지의 문제로 시장 분석가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몇 달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동맹이자 OPEC의 사실상 리더인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원유를 감산하지 말라는 압박을 주었다.

다우존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OPEC은 월요일에 2016년의 할당량과 현재의 감산량을 2019년까지 연장한다는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OPEC은 이 감산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감산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트윗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석 석유 고문은 다우존스에게 "여전히 큰 감산량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두드러질 것이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OPEC은 트럼프의 반발 이전까지 일일 140만 배럴 감산을 제시했다.

스위스 은행 줄리어스 배어(Julius Baer)의 수석 상품 분석가 노버트 뤼커(Norbert Ruecker)는 "원유는 미끄러운 경사에 오른 상태다,"라고 말한다.

뤼커는 심리 위축은 "공급 부족에 대한 두려움에서 과잉 공급 우려까지에 이르는 놀랄 정도로 빠르고 두드러지는 장세의 변화"를 따르며, 국제 경기 역시 침체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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