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thium prices decline in 2018: https://tmsnrt.rs/2N3g6cF
* Lithium demand growth: https://tmsnrt.rs/2NEVCqZ
* Electric vehicles: Sales forecast https://tmsnrt.rs/2PuORFo
런던, 9월19일 (로이터) - 과잉 공급 우려로 올해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제작에 사용되는 리튬의 중국 내 가격이 반토막이 나면서 전례 없던 가격 상승세가 중단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견조한 수요가 리튬 가격을 지지해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올해도 수요가 공급을 다소 넘어서고 있다.
전기자동차 판매 호조 속에 리튬 가격이 속등하자 공급이 늘면서 올해 들어 리튬 가격은 강한 하락 압력을 받았다.
리튬 가격 추적 업체인 BMI 집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리튬 소비국인 중국에서 리튬 가격은 3월 톤당 24,750달러로 고점을 찍은 후 8월에 톤당 13,000달러로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는 않고 있고, 과잉 공급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둘이 합쳐 전 세계 리튬의 37%를 생산하고 있는 앨버말(Albemarle)과 SQM 같은 리튬 생산업체들의 주가도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 앨버말과 SQM의 주가는 각각 25%와 20%씩 하락 중이다.
하지만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서 리튬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앤드루 밀러 BMI 애널리스트는 "리튬 수요가 문제가 아니고, 단지 언제 수요가 정말로 불이 붙기 시작하느냐가 문제일 뿐이다"라면서 "주위에서 리튬-이온 기술을 활용하는 배터리 공장이 얼마나 많이 세워지는지를 보면 리튬 수요가 얼마나 늘지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리튬 시장의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 반응은 과도했다"라면서 리튬의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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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hium prices decline in 2018 png https://tmsnrt.rs/2N3g6cF
Lithium market demand growth to 2025 https://tmsnrt.rs/2CTDvJQ
China new energy vehicle output https://reut.rs/2NMny9d
Lithium shares https://reut.rs/2PEJR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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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