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모건스탠리는 최근 철광석 가격 전망을 발표했다.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철광석의 더욱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대하며 3분기 가격을 톤당 120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철광석이 100달러선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데, 100달러선에서 이전의 움직임은 비용 대비 짧은 기간 동안 나타났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수요에 대한 분위기가 개선되고 이미 균형 잡힌 시장 속에서 공급 감소가 발생함에 따라 가격 리스크가 상방으로 치우쳐 있다”고 했다.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목요일(11일) 투자메모에서 “철광석 가격은 추가 하락 여지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실제로 2006년 이후 가격은 비용 수준 대비 평균 55% 프리미엄에서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의 철광석 가격 전망은 중국철강협회(CISA)의 10일 평균 철강 생산량이 3.6% 개선되고,부동산 판매가 이전 -19%에서 -38%로 “마이너스가 순차적으로 줄어들면서” 중국의 기본 수요가 심리적으로 시사되는 것보다 더 나은 상황이라고 보았다.
세계철강협회(WSA)는 1.7%의 견조한 글로벌 수요 성장을 예상하는 반면, 인도의 수출 약세와 호주 및 기타 지역의 생산 문제로 인해 공급 부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또한 해상 운송 비용과 자본지출 비용 등 비용은 높아지고 있고 운영 비용 역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최근의 가격 전망은 연간의 균형 잡힌 시장(-19Mt)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하반기까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뒷받침한다. 특히 중국의 깜짝 추가 상승이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으며 변동성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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